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수목원 등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나, 정원가꾸기 학습들이 꾸준히 늘고 있지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 정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해외에서는 식물원과 학교등지에서는 이러한 식물,농업체헙, 정원체험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흙을 만지고 식물을 키우며 느끼는 직접적인 농업 체험활동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뿐만 아니라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서 자연과 환경에 대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환경의 변화로 인해 요즘 아이들은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등 다양한 질환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편식과 같은 바람직 하지 못한 식습관의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러한 잘못된 식습관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것이다.
< 해외 키친 가든의 사례 >
2017년 봄,
더숲에서는 수지에 위치한 유치원 옥상에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정원을 꾸밀 예정이다. 넓은 유치원 옥상공간에 아이들만을 위한 체험 학습 활동이 가능한 키친가든으로 변신시킬 계획인데 원생 개개인이 직접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할 수 있는 체험 공간 뿐 아니라 주변에 푸르름을 느낄 수 있도록 수목과 초화들을 적절히 배치해 녹음이 가득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현재 공사 대상지는 방수 공사를 끝내고 양중 및 화단 작업을 진행중이다.
다가오는 봄, 새롭게 변신한 옥상 어린이정원( 키친가든) 을 만나는 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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