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전문 잡지 덴(DEN) 2017년 11월 호 남자의 로망이 실현되는 Rooftop Interior에 더숲의 정원이 실렸습니다.

 

남성전문잡지 덴(DEN) 에 더숲의 테라스 정원이 소개되었습니다.



남자의 로망이 실현되는 Rooftop Interior 코너에 광교 테라스 하우스 정원과 담당이셨던 전재현 정원 디자이너의 인터뷰가
진행되어 여러분께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다이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광교 테라스 하우스 옥상정원을 통해 정원 꾸미기를 위한 전문가들의 팁을 알려드립니다. !!

 

 

광교 테라스 하우스 전경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미러마감 플랜트 박스가 보이시나요 ? 

특별히 제작된 플랜트 박스는 테라스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죠,  특히나 정원과 잘 어울리는 아웃도어 가구들을 정원주께서 직접 선택하셔서 꾸며놓아 멋진 휴식공간이 되업 집에서도 루프탑 카페처럼 즐길 수 있겠죠~~

 

 

잡지 속 인터뷰 내용 -


광교 테라스 하우스의 옥상정원

다이닝과 휴식공간으로 꾸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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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같은 세련되고 모던한 공간이 나의 옥상정원이라면? 다이닝과 휴식 공간으로 꾸미고

스테인리스 미러로 포인트를 준 광교 테라스하우스의 옥상 정원을 소개한다.

에디커 김민선 포토그래퍼 김동오

- 최근 인기 있는 옥상 정원 트렌드 중 하나는 다이닝 공간을 겸하는 것이다. 집을 넓게 쓸 수 있고 탁 트인 공간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 그런 만큼 나무를 활용한 조경보다는 덱이나 타일 등 마감재를 가미한 인테리어 요소에 더 비중을

둔다. 관리하기 까다로운 잔디를 까는 비중도 줄었다. 정원을 가꾸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니 시간을 없지만 자신만의시간을 즐기고 싶은 젊은 층이 특히 선호 한다.  

 

 

카페처럼 시크한 휴식 공간

- 어린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김형규(38), 유지은(37) 부부는 다락으로 연결된 이 집의 옥상을 가장 마음에 들어했다. 문만 열면 자연을 접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 부부는 옥상을 모던하고 세련된 카페 스타일로 꾸미기를 바랐다. 덱에서 가족이 함께 요리를 해 목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원한 것이다. 마침 옥상이 둘로 나뉘어 있어 한곳은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로 꾸미고, 잔디가 까려 있는 다른 한쪽은 텃밭을 가꾸고 꽃나무를 심어 자연 친화적으로 꾸몄다.



부부가 직접 고른 가구

- 덱에 놓을 가구는 인테리어 잡지 등을 보면서 부부가 직접 골랐다. 라탄 식탁 세트와 선베드를 놓으니 제법 휴양지 리조트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덕분에 햇빛 좋은 오후나 저녁 무렵 선베드에 누워 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조만간 싱크대 앞쪽 덱에도 라탄 쇼파를 놓을 예정이다.

 

 

 

 

 

 

갤러리 효과를 내는 스테인리스 미러 벽

- 이 집 옥상의 가장 큰 특징은 스테인리스 미러다. 스테인리스 미러가 있는 곳에는 원래 옆집과 경계를 구분하는 가벽이 세워져 있었다. 여기에 덧대어 스테인리스 미러를 설치해 갤러리 분위기를 냈다.  스테인리스 미러는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면서 주변 물체를 거울처럼 비춰 그래피티 효과를 연출해 준다.

연관성을 주기 위해 화분에도 스테인리스 미러를 사용했다. 옆으로는 목재를 대어 두께를 맞추고 스테인리스 미러가 과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마무리 했다.

 

 

 

타일과 나무 바닥재로 두 가지 분위기 연출

- 스테인리스 미러와 함께 이탈리아산 타일을 사용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자세히 보면 타일 모양이 전부 다르다. 타일은 얇고 가벼워서 옥상에서 활용하기에 좋은데, 기존 타일 위에 압착시멘트를 깐 후 새 타일을 붙이면 시공도 끝난다. 덱은 이페 천연목재를 사용했다.

이페는 시간이 지날수록 고급스러워지고 강도도 센 편이지만 천연 소재이니만큼 1년에 두번정도 오일을 발라줘야 수명이 길어진다.  

 

 

 


다이닝 공간은 나무를 심어 가린다.

- 다이닝 공간은 요리를 만들고 가족이 담소를 나누는 곳이니만큼 프라이빗하게 꾸몄다. 야심 차게 만든것은 야외 싱크대. 싱크대에는 타일을 붙여 멋도 있고 외부 환경에도 잘 견디도록 했다. 그리고 옥상이 4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1200mm 펜스로는 가려지지 않아 사행활 보호를 위해 건너편에서 시선이 닿는 방향에만 나무를 심엇다. 측백과인 에메랄드 그린은 울타리로 많이 심는종이다. 상록수여서 겨울에도 잎이 푸르고, 물만 잘 주면 관리하기도 쉽다

 

 

 

반대편의 화단과 텃밭으로 계절감을 만끽

- 뒤쪽 정원은 반대로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화단을 낮게 만들고 남천, 조팝나무, 배롱나무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관상용 나무를 심었다. 특히 가장자리에 심은 배롱나무는 나무껍질이 예쁘고 금직한 분홍색 꽃이 피어 정원수로 즐겨 심는다.

 한쪽에 마련한 텃밭에서 부부는 여름내 수확의 재미를 맛봤다. 주말이면 지인들을 초대해 바베큐 파티를 열고 햇살 좋은 날에는 파라솔을 펴고 식탁에 앉아 커피 한잔을 즐기기도 한다. 스프링쿨러를 설치해 자동으로 물을 주니 번거롭지도 않다.

 

 

 

 

 

TIP 더숲 전재현 디자이너가 전하는 ' 옥상 정원 꾸미기 전 고려 사항'


- " 옥상 정원은 배수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

대부분의 옥상에 방수 시설과 수정이 설치돼 있는데 제대로 기능을 하는지 확인해둬야 공사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나무의 비중은 어느정도로 할지, 1년생을 심을지 다년생을 심을지 정한다. 그리고 옥상 정원의 식물은 햇빚에 노출되므로 물을 자주 틀어야 한다. 그만큼 관개와 배수 시설이 중요하다. 옥상을 만들 때부터 물이 흐를 수 있도록 바닥을 약간 기울여 지어야 한다.

타일 공사를 할 때에도 거기에 맞춰 배수구 쪽으로 물이 빠지도록 설계해야 한다. 간혹 낙엽 등이 들어가 물이 빠지는 입구를 막을 수 있으므로 가끔 청소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기본 설비는 전문 업체에 맡기고 그 외의 관리는 스스로 하면서 가꾸다 보면 옥상 정원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문의 - 더숲 www.thesupkorea.com

 031-766-0946

 

 

더숲

조경•정원•외부공간디자인&시공 www.thesupkorea.com 031-766-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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