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리얼?!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산책로

세상에는 참 많은 신기하고 멋진 풍경들이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활홀경을 느끼게 하는가 하면
과연 이것이 사람의 손길로 만들어 졌는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건축물들이 있죠.
오늘은 그런 건축물 중에서도 멋진 풍경을 선사하며 우리를 새롭고 신비한 세계로 이끌어 주는 멋지고 웅장한 산책로들을
몇가지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1.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커스텐보시 국립식물원 공중 산책로" 
-  사진만 보면 마치 공중에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과 같은 산책로입니다.  130여미터에 달하는

스네이킹 브릿지는  뱀의 골격에서 착안되었는데 2년여에 걸쳐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2.  대전 " 장태산휴양림 메타쉐콰이어숲 스카이워크"
 - 우리나라에도 웅장한 공중산책로가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라고 불리는 이곳은 거대한 메타쉐콰이어 숲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데 약 15m의 높이에 196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웅장하게 곧게 솟은 메타쉐과이어 사이를 거닐며 바라보는 전경도 색다를듯 합니다.

 

 

 

 

 

 

 

3. 폴란드 블리비체 "발코니 산책로"
- 콘크리트 정글 속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현대인들, 잠깐의 여유나 휴식을 갖기가 힘든 현실속에서 독특한 시도를 한 곳이 있습니다.
빽빽히 들어찬 건물 속에서 공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았지만 특별한 발코니를 제작해 사람들은 깜짝 놀라게 한 곳인데요.
3층 사무실 창문넘어 만날수 있는 하늘에 떠있는 산책로, 사무실에서도 산책을 갈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실행된 것인데요. 아슬아슬한 산책로는 주변건물사이 유일한 녹지 공간이면서 동시에 아찔함과 짜릿한 휴식을 선사해 주는 

주변의 명물이 되었다고 하네요.

 

 

 

 

 

4. 카드리오르그 공원 공중산책로 by 테츠오 콘도
- 동유럽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공공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선보인 숲속 공중산책로.
일본의 건축가 테츠오 콘도가 선보인 이 산책로는 Path In The Forest라고 불리우는데 지면에서 떨어져 조금 높은 곳에서 바라본
나무들과 제각기 다양한 모습의 나무잎들, 떨어지는 낙엽들을 다양한 경관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건축가는 이 산책로를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숲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변화와 모습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하는데
새로운 것을 재창조하는 것이 아닌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들을 새롭게 접근하며 재탄생 시킨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건축물과 디자인의 창작물이 선보이는 새로운  시각도 즐기는 재미가 있어 좋겠지만,
기존에 우리 가까이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처 자각하지 못하고 있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이 많아 진다면 훨씬 더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더숲

조경•정원•외부공간디자인&시공 www.thesupkorea.com 031-766-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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