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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주택 풍경 by 2018 더숲
타샤 튜더를 아세요?
자연을 벗하며 30만평의 대지 위에 천국같은 정원을 일군 그녀의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입니다.
타샤튜더는 미 북부 지역 뉴잉글랜드에서 태어난 원예가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원예가 뿐만 아니라 유명한 동화작가이자
삽화가이기도 한데요 그녀가 집필한 책을 보고 나만의 또는 우리집만의 정원을 꿈꾸는 분들이 많죠.
그녀의 정원을 보면 다채로운 꽃과 나무들이 자연스럽게 서로 조화를 이루며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런 모습의 정원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게 아닐까 해요.
최근 정원의 트렌드는 내추럴한 자연적인 느낌을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인공적이고 딱딱한 느낌을 최대한 배재하고 수목과 초화를 다양하게 사용하는데 특히 초화의 선택이 중요해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를 선택하고 사초류, 지피류, 관목 등을 다양하게 섞어 자연스럽고 리듬감 있는 정원을 만들어 주면
good!!
정원 마당엔 잔디가 깔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버리세요!!
비움이 어떨 땐 그 어떤 것보다 큰 효과를 내기도 하지요
금곡동 주택의 포인트는 이 단풍나무가 아닐까 합니다.
새하얀 주택 건물 앞쪽에 심어진 단풍이 붉게 물들어 단숨에 사람의 시선을 끌어 모읍니다.
주택 정원은 건물과 그곳에 사는 사람과의 조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저 눈에 아름다운 정원은 잠깐의 즐거움일 뿐이죠.
꿈꾸던 정원,이제 현실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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