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힘이다_현대카드가 이끄는 문화와 라이프공간, 브랜드와 기업가치를 혁신시키다.

더숲 · 2018. 8. 29. 16:34 디자인 트렌드/정원(조경).디스플레이 ·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_출처:공식홈페이지

안녕하세요 더숲입니다. 오늘은 현대카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 라이브러리 사례를 통해서 공간이 가지는 컨텐츠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해요^^

현대카드는 현재까지 디자인, 쿠킹, 트레블, 쿠킹 뮤직 등 영역을 가리지 않은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도시의 빠른 속도에서 벗어나서 일상을 사유하고 , 몰입을 통해서 잊혀졌던 아날로그가 보여주는 감성과 영감을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재탄생시킵니다.

현대카드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던 공간은 디자인 라이브러리입니다. 종로 가회동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15,000여권에 달하는

디자인과 관련된 도서들이 있는데 쉽게 구할 수 없는 희귀한 책들이 많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건축과 디자인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책을 매개로 잊혀진 삶의가치 회복과 몰입을 통해 지적인 염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
디지털시대에 살고 있는 이 시대에는 독서, 도서관, 책 이란 단어들이 참 낯선 단어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손안의 작은 휴대폰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고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주는 공간과 시간이 더욱 큰 가치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 라이브러리 이후 현대카드에서는 계속해서 쿠킹, 트레블, 뮤직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라이브러리를 선보이며 이 공간을

새로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로 재생산하며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공간은 현대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일행중 1명이 현대카드 소지자라면 입구 문옆에서

카드롤 태그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발상은 기업 고객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기업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 향상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얼마전 여의도에 미팅이 있어 다녀오게 되었는데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이 있어 보니 현대카드 본사 사옥이었습니다.
외부 조경이 아주 잘 되어 있어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함께 볼 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전체적인 조경의 구성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건물 앞 공개공지 부분은 그라스를 풍성하게 식재한 그라스 정원으로 되어 있는데 바람결에 흔들리는 풍경이 너무 아릅답습니다.

더숲의 프로젝트에서도 그라스는 자주 쓰이는 소재인데요 . 그라스와 같은 사초류는 군락으로 삭재하면 화려하지 않지만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식물입니다.

더숲에서는 대신증권 본사 사옥 , sk수송타워와 같은 기업 사옥 외에도 판교주택 등 사적인 공간 등에서도 그라스 소재를 사용한 정원을 선보였는데요
본연의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선을 가지고 있는 그라스는 우아한 선율로 주변을 밝히는 존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