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타운하우스 느티나무 조경수

 

 

 

 

 

 규목(槻木)이라고도 합니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높이는 26m, 지름이 3m입니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나무 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비늘처럼 떨어지며. 피목(皮目)은 옆으로 길어지고, 어린 가지에 잔털이 빽빽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며 길이가 2∼12cm, 폭이 1∼5cm이고 표면이 매우 거칠거칠하며 끝이 점차 뾰족해집니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맥은 주맥에서 갈라진 8∼18쌍의 측맥이 평행을 이루며,잎자루는 1∼3mm로 매우 짧습니다.

 

 

 

 

 

 

 

 

 

열매는 핵과로 일그러진 납작한 공 모양이고 딱딱하며 지름이 4mm이고 뒷면에 모가 난 줄이 있으며 10월에 익습니다. 봄에 어린 잎을 떡에 섞어 쪄서 먹고, 목재를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쓰이며. 한국(평남·함남 이남 지역)·일본·몽골·중국·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분포합니다.

 

 

 

 

 

 

 

 

속리산에서 자라는 둥근잎느티나무는 잎이 넓은 타원 모양이고 끝이 둥글어서 느릅나무의 잎과 비슷합니다. 잎이 넓은 바소 모양 또는 바소 모양인 것을 긴 잎느티나무라고 하며 강원도 삼척·통천, 경상남도 함양·충무에서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