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열매가 매력적인 조경수목 남천

붉은 열매가 매력적인 조경나무 남천

 

  

오늘은 더숲에서 매자나무과의 상록 관목인 '남천'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남천은 붉은 열매가 매력적인 조경나무인데요. 남천촉, 남천죽이라고도 합니다.

중국 원산이며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에 심으며 북부지방에서는 분재로 기르고 있습니다.

 

 

 

높이는 3m 정도 자랍니다. 잎은 딱딱하고 톱니가 없으며 3회 깃꼴겹잎입니다.

작은 잎은 대가 없고 타원형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합니다.

남천은 6~7월에 흰색의 양성화가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빨갛게 익습니다.

 

 

 

잎이 미려하고 꽃과 단풍과 열매도 일품이므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원예품종은 열매의 빛깔이 흰색인 것과 연한 자줏빛인 것이 있습니다.

또한, 남천은 요즘같은 겨울철 눈속에서도 끄덕없이 잘 자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소 건조한 상태도 잘 견디므로 과습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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