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조경전문]동글동글 눈송이 같은 나무수국

[나무조경전문]동글동글 눈송이 같은 나무수국

 

 

 

 

 

거리를 걸어다니다보면 동그란 모양을 띄며 탐스럽게 방울처럼 매달려있는 꼿을 본적 있을텐데요. 동그란 송이 모양을 띄고 있는 이것은 '나무수국'입니다. 나무수국은 7~8월에 개화하여 가장 이쁘지만, 꽃이 시든 상태도 예쁘다고 합니다. 꽃이 시들어도 송이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색만 갈색으로 변합니다. 또한 추운 겨울에 눈이내리면 그 위에 눈이 쌓인 모습도 예쁘다고 합니다.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나무수국은 나무조경전문 더숲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나무수국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원산지는 일본이고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합니다. 크기는 2~3m입니다. 어린 가지는 갈색을 띠고 오래된 가지는 회색을 띕니다.

 

 

 

 

 

 

 

 

잎은 마주하거나 때로 3개가 돌려나며 타원모양 또는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습니다. 꽃은 7~8월에 피며 원추화서가 가지의 끝부분에 달리며 중성화와 양성화가 한 화서에 달립니다. 꽃받침잎은 흰색 또는 붉은색으로 타원모양 또는 원모양이고 꽃잎과 같은 모양입니다.

 

 

 

 

 

 

 

 

열매는 10~11월에 익습니다. 나무조경전문 더숲과 함께 동글동글 눈송이 같은 나무수국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나무수국으로 정원을 꾸민다면 비교적 오랜 기간동안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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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조경전문]동글동글 눈송이 같은 나무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