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조경디자인]정원수 월동준비하기

[수목조경디자인]정원수 월동준비하기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첫눈이 내린 곳도 있는데요.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건강 꼭 챙기세요~ 우리가 건강을 챙기는 만큼 정원수도 추운 겨울을 잘 지내기 위해 월동준비를 한답니다. 오늘은 수목조경디자인 더숲과 함께 정원수 월동준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원수의 월동시기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끝내야 하며 월동 방법은 수종과 크기에 따라 다양합니다.

 

 

 

 

 

 

1> 물주기
서리 장지를 한 장소 등을 빗물이 스며들지 않아 건조해지기 수우므로 때때로 날씨 맑은 오전 중에 물을 주며 가급적이면 횟수를 적게 하여 듬뿍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서리가 내렸을 때는 아침 일찍 물을 뿌려 서리를 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전정하기
겨울철 전정관리는 2월 상순부터 3월 상순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는 주로 수형조절과 솎음직, 썩은 가지 등을 제거해 줘야 합니다. 전정을 하면 나무가 균형있게 자라나 관상용으로도 좋고 바람과 햇볕이 잘 들어 병충해 발생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흙갈이
통기와 배수를 좋게 하고 뿌리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합니다. 화단용 토지는 깊게 경작하여 표면 흙과 하층 흙이 바뀌도록 해야 흙 속에서 월동하는 해충류를 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깔아좋은 짚 아래에는 잡초가 생길 수 있으므로 때마다 잡초를 제거해야 합니다.

 

 

 

 

 

 

 

4> 비료주기 및 병충해 관리
겨울에는 지효성 유기질 비료를 주는 것이 봄 이후의 나무 생육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시기는 12월 또는 1월이 좋으며 2월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늦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해충들이 죽을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리 나무에 잠복소를 설치해 병충해가 기생할 수 있도록 하고, 해빙기에 이를 제거하여 소각합니다. 또한 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바로 잡아주거나 농약을 살포하여 방제합니다.

 

수목조경디자인 더숲에서 알려드린 정원수 월동준비하는 법 도움되셨나요? 올해 겨울 기온은 평년보다 더 낮을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월동준비하여 추운 겨울 수목의 동해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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