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오랜만에 맑은 날씨입니다. 비온 뒤 날씨는 더 더워진것 같지만요^^
본격적인 휴가기간이 시작 된 것 같아요~~ 여행계획 잡아놓으신 분들도 많은실텐데 오늘은 근교에서 찾을 수 있는 가볼만한 곳!!
여행은 못가시더라도 근교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소개해드릴려구요~~
바로 연꽃으로 유명한 양평의 세미원입니다. 바로 옆에 두물머리도 있어 산책하면서 꽃구경하기 좋은 곳이예요
8월 까지 연꽃이 계속해서 핀다고 하니까 한번 구경가보세요!!
활짝 피어있는 연꽃이에요~~ 흰색과 분홍색의 연꽃들이 아주 넓은 부지내에 가득이라 장관이었네요~
입구에 시원하게 뿜어지는 장독대 분수!! 바라보고 있노라면 더위가 한풀 꺽이는 것 같아요
서담하게 피고있는 연꽃을 보면서 마음 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어요.
실제로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어나면서도 물들지 않고 더렵혀 지지 않는 깨끗함과 향기로움을 지닌 꽃으로 정화기능을 가지고 있다고하네요.
이곳은 흰색의 연꽃들로만 이루어진 구간으로 분홍빛 연꽃보다 흰색이 더 향기로운 향을 지닌것 같았어요
중앙 공원에는 연꽃 뿐아니라 다양한 수련들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주말이라 나들이 나오신 분들도 엄청 많았구요
연꽃 사진 촬영을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보라색이 매력적인 수련
난생 첨음 보는 수련종류였네요~~ 자그마하게 핀 노란꽃이 앙증맞아요!!
이곳은 수련지인데 이제 개화를 시작하려고 해서 꽃을 보진 못했네요 지금쯤 활짝 피었을텐데 아쉬워요
빨간 고무대야에서 피어난 연꽃~~ 산책로를 따라 쭉 놓여져 있었는데요. 연못이 아닌 곳에서도 연꽃을 볼 수 있도록 해 좋았어요.
하나 들고 집에 갔으면 했네요 ㅋㅋ
길을 따라가다보면 두물머리로 향하는 배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배위에 놓여진 다리로 배와배사이를 걸을 때마다 움직이는 모습이 아이들이 보면 신기해 햐면서 즐거워 할 것 같았네요
주말 가족과 함꼐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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