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숲 SNS/Media · 2018. 3. 23. 18:37
하늘과 맞닿은 도심 속 오아시스, 옥상정원
과밀하게 진행된 도시화로 우리는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콘크리트와 아스팔트가 지배하는 도심 환경은 녹지 부족으로 도시 열섬화, 대기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데 영향을 미친다. 서울 역시 예외는 아니다. 특히 서울은 유휴지가 많지 않아 녹지 공원을 조성할 땅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도심 속 건물과 주택 옥상에 녹지를 조성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도시 녹화사업이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으며, 잔디가 깔린 옥상에서 휴식을 취하는 문화 또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있다. 오늘은 도시의 빌딩숲 속, 하늘과 맞닿은 옥상정원 인테리어를 만나보자. 국내 조경 전문회사 (주)더숲이 설계를 맡았다. 1. 기업 사옥의 옥상정원: 도심 속 자연과의 소통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