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숲 겨울나기를 위해 농장 월동 작업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오늘 더숲에서는 농장에 식재된 남부수종 수목 월동작업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다가오는 겨울 동안 나무들에세 두꺼운 옷을 입혀 주어 월동에 약한 나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주기  위해서랍니다.

 

 

농장에 식재된 하수하해당입니다. 봄이 되면 화사하게 피어 주변을 환하게 빛내주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볏집으로 꼼꼼히 감싸줍니다.

 

 

 

 

 

위 커다란 나무는 R40이상의 대형 배롱나무인데요. 내한성이 약한 나무는 밑둥부터 윗가지까지 수목 전체를 감싸 겨울동안 찬바람과 눈의

영향으로 줄기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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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에 보유하고 계시는 월동에 약한 수목들은 이렇게 볏집을 깜싸주거나 방푹막(섬피)을 설치해 겨울철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부는 바람의피해나 건조해를 방지해주시면 됩니다. 해충박별을 위해서 잠복소를 미리 설치해두면 내년 병해충 예방에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