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 상상력을 더하다. _자하 하디드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
2014년 개관을 한 이곳은 3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마치 최첨단의 미래형 건축물을 만나는 듯한 압도적인 스케일에 감탄을 하게 만든다. 

현재는 동대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었지만 이 건축물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을 많지 않을 것 같다.
세계적인 여성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건축물로 그녀가 설계한 일련의 건축물에서 알 수 있듯이 미래지향적이며 오묘한

건축세계를 엿볼 수 있다.   

 

 

 

 

 

화보에서도 표현되듯 마치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선 같은 모습에 공개 당시 논란의 여지가 있었으나 이 건축물의 모티브가 된 것은 한국의 처마에서 부터이다. 처마의 곡선에서 착안한 곡선미는 건물의 전체에 녹아 있다.  DDP는 한국에서 최초로 3차원의 빌딩 정보 모델링(BIM) 및 디지털 도구로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옆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건물의 독특한 구조와 곡선으로 건축물을 입체적으로 보게하며 공간을 느끼게 한다.

 

 

 

 

 

 

 

 

 

 

 

 

비트라 소방서 _1994

 

 

 

독특한 작품세계로 인해 쉽사리 실제 건축물로 표현되지 못하다 독립 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건축된 것이 사진으로 보이는 비트라 소방서 건물이다. 강한 인상을 주며 뻗어나가는 직선의 비대칭 구조가 잘 드러나는 건물이다. 처음에는 소방서로 활용되었지만 지금은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헤이드라 알리예프센터 _2013

 

 

 

 

바람에 흐르는 유려한 곡선을 보여주는 모습이 인상적인 이 건축물은 아르제바이잔의 수도에 있는 복합 문화센터이다. 소비에트연방 붕괴 이후 어두운 분위기와 딱딱함에서 탈피한 아제르바이젠만의 감각을 보여주기 위해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 그녀의 곡선 건축의 백미로 꼽힐 만큼 건물 전체를 감싸고 있는 건물의 곡선미가 유려하다.

 

 

 

 

 

 

 

 

 

광저우 오페라하우스_2010

 

더숲

조경•정원•외부공간디자인&시공 www.thesupkorea.com 031-766-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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