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공간의 진화,기업의 아이덴티티가 되다. GENTLE MONSTER[젠틀몬스터]

 

 

홍대, 신사, 논현 등등 여러 브랜들이 즐비한 거리를  걷다보면 눈길을 끄는 매장을 발견하곤 하지만 젠틀 몬스터 만큼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곳을 찾기는 힘드리라...
젠틀몬스터 플래그쉽 스토어는 임팩트 있는 강한 인상의 공간 구성력으로 브랜드에 확고한 이미지를 부여한 기업이다. 
매장의 꾸며진 인테리어는 감희 미친 상상력, 기획력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사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이곳을 방문한 이들이라면 이 브랜드가 당연히 해외의 유명 브랜드일거라고 속단하기 쉬울 것이다. 그만큼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매장 디스플레이 , 연출 , 다양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등은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평범함을 거부한다.

 

 

 

젠틀몬스터 " 그들은 누구인가? "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2011년 창업 초기 그들은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불과 4~5년 후 그들의 한국을 넘어 전세계가 주목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일구어 냈다.  그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의 선그라스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할 수 있겠다. 

 

 

 

그 후 젠틀몬스터는 기획력으로 더욱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도시 한가운데 배를 정박시키거나 허름한 그 옛날 목욕탕을 활용하는 등등 독특한 공간 구성과 실험정신으로 단순한 선그라스를 판매하는 안경회사가 아닌 제픔, 공간, 문화, 스타일 등을 광범위하게 아우르는  기업이 되었다.

 

 

 

계동 플래그쉽스토어"베스 하우스 " 출처_젠틀몬스터 공식 홈페이지

 

 

1969년 만들어진 낡은 목욕탕을 배경으로 쇼룸을 오픈.
기존에 자리한 목욕탕을 매개로 공간이 가지는 역사성과 브랜드의 감성을 녹여내  새로운 도시 재생 공간을 만들어 냈죠.
낡은 건축물을 허물지 않고 파사드만 남겨 놓은 채 공간을 새로이 구성하여 완전히 다른 복합 문화 공간을 만들어 낸다는 발상
자체가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서 하나의 콘텐츠를 창출하는 문화 산업이 된거죠.   

 

북촌플래그쉽스토어 /

 

 

 

 

 

 

젠틀몬스터의 혁신적인 실험적인 정신은 정체됨에 무관심한 젊은 고객층의 관심을 불러 일러키는데 성공했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 지원, 전시기획 등을 통해 전 세게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8년 그들의 행보가 궁금해 지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논현 플래그쉽스토어

 

 

더숲

조경•정원•외부공간디자인&시공 www.thesupkorea.com 031-766-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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