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전문] 전원주택 유실수 매화나무( 매실나무) 키우기

매화나무(매실나무)

초봄에 예쁘고 향기가 좋은 꽃이 피는 매화나무는 봄을 주택마당에서 심기 좋은 유실수 중에 하나입니다.

 

장미과의 벗나무 속에 속하는 매화는 5~10m정도로 자라며 흰색과 붉은 색을 띄는 꽃이 4월경에 잎보다 번져 피어 관상용으로 좋은 나무입니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매화를 4군자의 하나라 하여 서화에 많은  소재로 쓰였죠
봄에는 꽃을 여름에는 매실이라 하여 열매를 얻을 수 있는 정원수로 이용되어 집니다. 매실은 우리가 알고있는 매실주 장아찌 액기스 차로 만들어 먹어왔죠.

식재 방법

매화나무는 가을 직우 또는 본 해빙 직후에 심습니다.
식재시에는  구덩이를 넗게 파고 퇴비,석회등을 파 놓은 흙과 골고루 섞어 2/3 가량을 묻은 후에 겉흙을

지면까지 채워 20cm정도 높게심습니다.

관리 방법

연 평균기온이 12~15도 이상이 되는 지역에서는 안전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토심이 깊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 식재합니다.

여름철 가뭄으로 나무의 세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11월~12월 밑거름으주어 개화와결실을 촉진시킵니다.

매실수확

매실은 과실익 익기 전인 청매응 주로 이용하므로 과실이 완숙 되기 전에 수확해야합니다. 시기는 만개기로부터

70~80일 사이로 보통 6월상순~중순경입니다. 색은 담록색을 띄며 시기에 따라 청매화 황매로 구분되어 지는데

청매는 녹색의 껍질로 과육이 단단한 상태로 신맛이 강한 상태일때이고 황매는 노랗게 익은 상태로 행기가

매우 좋고 과육이 부드럽고 물러지기 쉬운 상태입니다.

밑의 사진은 봄철 수백그루의 매화가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으로  봄 나들이 장소로 유명해진

광양의 매실마을 사진입니다.

만개한 매화꽃을 보면서 함께있어 좋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