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숲] 암석 화단으로 꾸민 예쁜정원 - 다양한 초화류가 수놓인 아름다운 타운하우스 정원

 

 

지난 봄 더숲과 함께한 정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정원 디자인 시안과 막 공사를 끝냈을때의 정원 모습인데

나무들이 제자리를 잡고 정원주의 사랑을 듬뿍 받아 아름다운 정원으로 나날이 예뻐져 가고 있어서

기쁜 마음과 감사한 마음입니다.

 

 

 

 

 

현무암 괴석으로로 꾸민 화단 사이사이 예쁜 초화들이 만발해 화단을 빛내주고 있네요^^

 

 

 

 

정원주께서 화단 앞으로 예쁜 화분들을 놓아 두셨네요~~

군데군데 놓인 정원 디스플레이 소품들도 굿!!

멋진 센스가 돋보이십니다.

꽃기린의 빨간 꽃이 눈길을 확 사롭잡습니다.

 

 

 

 

데크 휴식공간 옆쪽의 작은 화단에 초화류들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위쪽에서 담아본 정원 전경입니다.

소나무 사이에 심었던 에베랄드 그린과 회양목입니다.

 

 

 

 

야간에 조명을 켠 뒤의 정원 모습도 분위기 있어 보이죠 ^^

처음 정원 디자인 의뢰를 받아 제안을 드리고 시공을 한 뒤에도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다시 문의를 주시거나 방치되는 정원이 종종 있는데

이렇게 사랑을 받아 예쁜 정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기쁘답니다.

 

 

정원은 손길이 닿지 않으면 그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말죠.

반면 초화도 추가해 식재해보고 조금씩 정원의 변화를 주다보면

내가 잘 관리 할 수 있을까 ? 라는 두려움 보다

눈도 즐겁고 과감하게 도전하면서 즐거움과 재미를 찾아나가는 정원으로의 일상을 찾으실 수 있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