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택정원 · 2018. 11. 8. 18:46
햇살이 가득한 집 _단독주택 정원 풍경
워라벨이라는 말이 최근 화두가 되었죠,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사업이나 근로에 집중했었는데요. 최근 이 같은 장시간의 노동을 줄이고 일과 개인적인 삶의 균형을 맞추는 문화의 필요성이 점차 장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는 개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미쳐 집과 우리 가족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에 대한 인식도 많이 변화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빠르고 편리한 아파트 생활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면 지금은 빠름 보다는 여유와 자연이 함께하는 주택이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마당이 있는 집을 선호하고 아파트 빌라 등에서도 테라스를 별도로 두어 정원을 꾸미고 외부 인테리어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